교육부는 2025년 7월부터 0~2세 영유아 및 장애아에 대한 보육료 지원 단가를 5%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번 정책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시행되며, 총 53만 5천 명의 영유아 및 장애아가 수혜를 받습니다.
기존에도 정부는 0~5세 아동의 보육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, 부모보육료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고, 기관보육료는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되어 운영비와 교사 인건비 등으로 사용됩니다.
부모보육료 지원금 인상 내역
2025년 7월부터 부모가 국민행복카드로 받게 되는 월 보육료 지원금(부모보육료)은 다음과 같이 인상됩니다:
반 구분 | 기존 금액 | 2025년 7월 이후 |
---|---|---|
0세반 | 540,000원 | 567,000원 |
1세반 | 475,000원 | 500,000원 |
2세반 | 394,000원 | 414,000원 |
장애아(종일반) | 587,000원 | 616,000원 |
이 금액은 매월 국민행복카드로 자동 지급되며,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동 보호자가 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월의 보육료가 처리됩니다.
기관보육료(운영비) 인상 내용
어린이집에 직접 지원되는 기관보육료(아동 1인당)도 인상됩니다. 이 금액은 보육교사 인건비, 운영비, 냉·난방비, 급·간식비 등으로 사용됩니다.
반 구분 | 기존 금액 | 2025년 7월 이후 |
---|---|---|
0세반 | 629,000원 | 660,000원 |
1세반 | 342,000원 | 359,000원 |
2세반 | 232,000원 | 244,000원 |
장애아(종일반) | 686,000원 | 720,000원 |
이는 지자체와 어린이집 간 협약 및 예산 집행 절차에 따라 자동 지원되며, 보육의 질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.
신청 방법 및 이용 팁
별도 신청 없이 기존처럼 **어린이집 등록 시 자동으로 보육료 지원 대상**이 됩니다. 다만 국민행복카드를 미보유한 보호자는 카드 발급 후 등록이 필요해요.
바우처 사용 절차:
- 국민행복카드 발급 (KB국민, 신한, 삼성 등 가능)
- 보육료 자격 등록 완료 후 카드로 매월 결제
- 결제 후 정부지원금 자동 차감, 본인 부담 없음
장애아동은 별도 종일반 여부 확인 필요하며, 지자체마다 예산 집행 방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.
도움되는 글 모음
이번 보육료 인상 외에도 육아휴직급여, 아동수당, 출산장려금, 다자녀 전기요금 감면 등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.
아래 블로그에서는 매월 최신 제도를 업데이트하니 꼭 확인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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